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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美누리꾼 틱톡 떠나 ‘레드노트’로

2025-02-19

中누리꾼 "韓 도둑국" 세뇌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미국 틱톡 이용자들이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대거 이동하는 가운데 한국을 매도, 음해하는 세력에 의해 악영향을 받고 있어 시급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8일 미국 내 '틱톡 금지법'이 지난달 행정명령을 통해 유예된 가운데 미국 틱톡 이용객들이 피난처로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레드노트'(중국명 샤오홍슈)로 몰리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점을 제기했다.

 

샤오홍슈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소셜미디어 중 하나인데,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3억 명에 달한다. 샤오홍슈는 지금까지 중국 내에서만 주로 이용됐고, 사용자들도 대부분이 중국인들이다.

 

하지만 미국 누리꾼들은 일명 '틱톡 금지법'의 향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샤오홍슈로 갈아 타는 추세에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중국과 미국에서 거주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하고 있다"며 "레드노트를 확인해 본 결과 중국인들이 미국인들에게 "한국은 도둑국"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그야말로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쳐가고 있다. 한국을 믿지말라’며 등 상당히 많은 글과 영상들이 퍼지는 등 미국인들을 세뇌(洗腦)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상황은 현재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보니 중국 누리꾼의 심한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인들의 이러한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전 세계에서 중국을 고립국(孤立國)으로 만들게 될 것이다.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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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김치는 중국 음식” 中누리꾼, 문화침탈 심각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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