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 광복80주년 기념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한국영화로 보는 독립운동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열려 관심을 모은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광복 80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2월 26일 특별상영회 <항거 : 유관순 이야기> 를 런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3.1운동의 의미를 돌아보며 자주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先烈)들의 업적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2019년에 개봉한 영화로 1919년 3월 1일 일본 식민지 지배에 저항해 일어난 만세운동 이후 서대문감옥에 갇힌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에는 실제 유 열사의 이화학당 선배인 권애라 지사를 비롯해 여러 실존 인물이 등장한다. 유관순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는 영국 관객 8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화 상영을 통해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상영 전 진행되는 인트로 행사에서는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으로 격동(激動)의 시기를 이겨낸 한국인의 불굴의 기상과 전진하는 용기의 의미를 되살려 새로운 미래를 향한 문화정체성을 선보인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빛을 되살리는 희망이 바로 한국문화의 정신이다”라고 특별상영의 가치를 강조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6월에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한 한국 전쟁을 다룬 영화를, 8월 광복절에는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는 영화를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英학생들 ‘K-문화 가족의 날’ 참여 화제 (20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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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로 보는 독립운동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열려 관심을 모은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광복 80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2월 26일 특별상영회 <항거 : 유관순 이야기> 를 런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3.1운동의 의미를 돌아보며 자주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先烈)들의 업적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2019년에 개봉한 영화로 1919년 3월 1일 일본 식민지 지배에 저항해 일어난 만세운동 이후 서대문감옥에 갇힌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에는 실제 유 열사의 이화학당 선배인 권애라 지사를 비롯해 여러 실존 인물이 등장한다. 유관순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는 영국 관객 8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화 상영을 통해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상영 전 진행되는 인트로 행사에서는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으로 격동(激動)의 시기를 이겨낸 한국인의 불굴의 기상과 전진하는 용기의 의미를 되살려 새로운 미래를 향한 문화정체성을 선보인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빛을 되살리는 희망이 바로 한국문화의 정신이다”라고 특별상영의 가치를 강조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6월에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한 한국 전쟁을 다룬 영화를, 8월 광복절에는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는 영화를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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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英학생들 ‘K-문화 가족의 날’ 참여 화제 (20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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