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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한자가 우리 글자인 이유원리-歷

2025-02-22

(력):

 

= 厂(한: 언덕, 벼랑, 절벽) + 禾(화: 벼) + 禾(화: 벼) + 止(지: 살다, 머무르다) = 歷 (언덕 밑 평지에서 벼농사를 많이 지으며 정착하여 살다로 긴 시간의 흐름을 뜻함)

 

<자전상의 정의>:

 

止+厤(音). ‘止지’는 발을 본뜬 형상. ‘厤력’은 옥내에 벼를 죽 줄지어 놓은 모양. 적당히 줄이은 벼 사이를 걷다의 뜻에서, ‘지내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력(歷)은 언덕이나 벼랑을 뜻하는 한(厂), 두 개의 벼(禾)자, 그리고 머무르다, 살다의 의미인 지(止)로 이루어진 글자다.

 

우선 벼화(禾)자를 두 개 붙여놓은 것은 복수의 개념으로 대단히 많다는 뜻이다. 많은 벼농사를 뜻한다. 벼농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물이다. 이른 봄에 모판을 내어 봄과 초여름에 모내기를 하고 여름 내내 김을 매고 거름을 주어 물을 대며 가꾼다. 가을이면 수확을 하는 긴긴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글자다.

 

또한 벼농사를 짓고 살려면 한곳에 정착을 해야 한다. 따라서 력(歷)이란 일정한 장소에 정착하여 벼농사를 지으며 생활한 장구한 시간의 삶이란 뜻이다. 장구한 시간의 삶이란 인간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을 내포한다.

 

그래서 력(역)은 달력력이고 지낼력인 것이다.

 

*글자뜻:

 

(1) 지낼력(세월을 보냄) (2) 다닐력 (3) 셀력 (4) 가릴력 (5) 넘을력(지나치다) (6) 차례정할력 (7) 다할력 (😎 두루력 (9) 달력력 (10) 가마솥력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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