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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해의 독도로 불리우는 '격렬비열도'를 구글에서 엉터리 이름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구글 검색창에 '격렬비열도'를 검색한 결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들의 제보를 통해 확인해 보니 구글 검색창에서 '격렬비열도'를 검색하면 '공녈비-열도'로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해봐도 똑같이 '공녈비-열도'로 안내를 했다"고 덧붙였다.
구글 지도에서 '격렬비열도'를 검색한 결과
격렬비열도는 충남 태안군의 열도로, 대한민국 영해 범위를 결정하는 영해기점 도서(島嶼) 중 하나다.
서 교수는 "격렬비열도는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구글 지도에서 '독도 공항'을 검색하면 일본의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안내를 해 논란이 된 바 있다"며 "꾸준한 공론화와 항의로 최근 구글에서 시정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려 "이처럼 세계 최대 검색 포털 및 지도에서의 대한민국 관련 오류(誤謬)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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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구글 세계42개국 지도,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 표기 (2025.9.24.)
서경덕 “정부가 항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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