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日총영사관 ‘후쿠시마핵폐수방출 반대시위’
비핵평화를 위한 한국인 원폭피해자 방미증언단이 24일 뉴욕에 도착했다. 1945년 8월 미국이 투하한 핵폭탄(核爆彈)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미국에 온 증언단은 12월초까지 뉴욕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방미증언단 이대수 목사(왼쪽)와 KAPF 문유성 대표 <사진 KAPF 제공>
이들의 뉴욕활동은 민권센터와 미주한인평화재단(KAPF) 등과 함께 돕는다. 이와 관련 KAPF 문유성 대표는 도착 첫날 한인 단체들(뉴욕우리교회, 민주넷, KAPF)이 마련한 활동 기금 1500달러를 증언단의 이대수 목사(아시아평화시민넷)에게 전달했다.
증언단은 27일 두 번째 일정으로 맨하탄 UN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정의를 외친다: 한국인 원폭피해자 실태와 시민법정’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17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국제 평화운동 단체 ‘핵무기폐기국제운동’(International Campaign to Abolish Nuclear Weapons-ICAN)이 주최했다.
증언단과 후원단체들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뉴욕 핵 반대 주간(Nuclear Ban Week NY)'으로 정하고 유엔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 주간의 활동중 하나로 한국인 원폭피해자 시민법정을 개최한다.
-웹사이트: https://www.icanw.org/korean_a_bomb_victims_and_tribunal
28일 오전 9시엔 유엔 앞 이사야 월(First Ave. & 43rd St.)에서 핵무기 폐기를 위한 집회와 행진 행사를 갖는다. 집회후 참석자들은 미국 유엔대표부(First Ave. & 45th St.)와 러시아 유엔대표부(Third Ave & 67th St.)까지 행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와 ‘평화 대안을 위한 롱아일랜드 연맹’ ‘베테란스 포 피스 NYC 챕터 034’ ‘스태튼아일랜드 피스액션’ ‘뉴크워치’ ‘뉴욕시 워 리지스터스 리그’ ‘뉴욕주 팍스 크리스티’ ‘뉴욕주 피스액션’이 공동 주최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facebook.com/events/s/nov-28-at-9am-rally-march-to-a/1358359495083902/?mibextid=Z0UBBX
또 30일 오전 8시45분엔 뉴욕 뉴저지 한인들과 함께 맨하탄 일본총영사관(299 Park Ave) 앞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출 반대 집회 및 평화시위를 갖는다.
행사 주최자인 ‘핵없는 세상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는 올해 허드슨강에 핵 발전소 폐수(廢水)를 방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단체다. 이날 시위에서는 일본의 핵무기사용금지조약(TPNW) 가입을 촉구하는 한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도 외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美코네티컷,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저지 선상시위 (2023.9.29.)
“국제법 위반 및 생태계 파괴하는 극악행위”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568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vents/711971197472035/?ref=newsfeed
30일 日총영사관 ‘후쿠시마핵폐수방출 반대시위’
비핵평화를 위한 한국인 원폭피해자 방미증언단이 24일 뉴욕에 도착했다. 1945년 8월 미국이 투하한 핵폭탄(核爆彈)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미국에 온 증언단은 12월초까지 뉴욕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방미증언단 이대수 목사(왼쪽)와 KAPF 문유성 대표 <사진 KAPF 제공>
이들의 뉴욕활동은 민권센터와 미주한인평화재단(KAPF) 등과 함께 돕는다. 이와 관련 KAPF 문유성 대표는 도착 첫날 한인 단체들(뉴욕우리교회, 민주넷, KAPF)이 마련한 활동 기금 1500달러를 증언단의 이대수 목사(아시아평화시민넷)에게 전달했다.
증언단은 27일 두 번째 일정으로 맨하탄 UN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정의를 외친다: 한국인 원폭피해자 실태와 시민법정’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17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국제 평화운동 단체 ‘핵무기폐기국제운동’(International Campaign to Abolish Nuclear Weapons-ICAN)이 주최했다.
증언단과 후원단체들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뉴욕 핵 반대 주간(Nuclear Ban Week NY)'으로 정하고 유엔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 주간의 활동중 하나로 한국인 원폭피해자 시민법정을 개최한다.
-웹사이트: https://www.icanw.org/korean_a_bomb_victims_and_tribunal
28일 오전 9시엔 유엔 앞 이사야 월(First Ave. & 43rd St.)에서 핵무기 폐기를 위한 집회와 행진 행사를 갖는다. 집회후 참석자들은 미국 유엔대표부(First Ave. & 45th St.)와 러시아 유엔대표부(Third Ave & 67th St.)까지 행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와 ‘평화 대안을 위한 롱아일랜드 연맹’ ‘베테란스 포 피스 NYC 챕터 034’ ‘스태튼아일랜드 피스액션’ ‘뉴크워치’ ‘뉴욕시 워 리지스터스 리그’ ‘뉴욕주 팍스 크리스티’ ‘뉴욕주 피스액션’이 공동 주최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facebook.com/events/s/nov-28-at-9am-rally-march-to-a/1358359495083902/?mibextid=Z0UBBX
또 30일 오전 8시45분엔 뉴욕 뉴저지 한인들과 함께 맨하탄 일본총영사관(299 Park Ave) 앞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출 반대 집회 및 평화시위를 갖는다.
행사 주최자인 ‘핵없는 세상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는 올해 허드슨강에 핵 발전소 폐수(廢水)를 방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단체다. 이날 시위에서는 일본의 핵무기사용금지조약(TPNW) 가입을 촉구하는 한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도 외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美코네티컷,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저지 선상시위 (2023.9.29.)
“국제법 위반 및 생태계 파괴하는 극악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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