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에 생명력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시기, 3월 16일은 인류가 중력의 굴레를 벗어나 우주로 향하는 첫 불꽃을 쏘아 올린 날이자,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불의(不義)에 맞서 불타올랐던 날입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와 함께 오늘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지구촌의 풍경: 우주 시대의 서막과 전쟁의 비극>
1926년 3월 16일 | 로버트 고다드, 최초의 액체 연료 로켓 발사 성공
"우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비웃음 속에서 미국의 과학자 로버트 고다드가 매사추세츠주에서 인류 최초의 액체 연료 로켓 '넬(Nell)'을 발사했습니다. 불과 2.5초 동안 12.5m를 비행했을 뿐이지만, 이 짧은 도약은 훗날 인류가 달에 발을 내딛고 화성을 탐사하게 만든 거대한 '로켓 시대'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1968년 3월 16일 | 베트남 미라이(My Lai) 학살 사건
베트남 전쟁 중 미군 부대가 미라이 마을의 민간인 수백 명을 학살한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비극은 1년 뒤 언론의 끈질긴 추적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전 세계적인 반전 운동과 함께 전쟁의 윤리성과 인간의 양심에 대한 거대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한국의 장면: 불의에 맞선 마산의 외침, 그 이튿날>
1960년 3월 16일 | 3·15 의거의 계속되는 여파와 민심의 이반
부정 선거에 항거해 마산에서 일어난 '3·15 의거' 바로 다음 날인 오늘, 정부는 사태를 수습하기는커녕 이를 '공산당의 배후 조종'으로 몰아붙이며 강경 진압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억압은 오히려 시민들의 분노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기폭제(起爆製)가 되었고, 한 달 뒤 4·19 혁명이라는 거대한 민주의 물결로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태어난 이야기 — 헌법의 아버지와 저항의 영화인>
1751년 | 제임스 매디슨 (James Madison)
미국의 제4대 대통령이자 '미국 헌법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권력의 견제와 균형을 중시한 헌법 체제를 설계하여 현대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지식과 자유가 공존해야 진정한 공화국이 유지될 수 있다는 그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교훈입니다.
1941년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Bernardo Bertolucci)
영화 <마지막 황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등을 연출한 이탈리아의 거장입니다. 역사적 거대 서사와 개인의 욕망을 탐미적인 영상미로 풀어냈으며, 영화를 통해 사회적 모순(矛盾)과 인간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탐구했습니다.
<3월 16일 세상을 떠난 이름들>
1940년 | 셀마 라겔뢰프 (Selma Lagerlöf)
『닐스의 모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스웨덴의 작가이자,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입니다. 고향의 전설과 민담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노래했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속에 선함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길"이라 믿었던 그녀의 동화는 여전히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살아있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고다드의 로켓이 중력을 뚫고 하늘로 향했듯, 마산의 시민들은 공포를 뚫고 평등과 정의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3월 16일은 **‘불가능해 보이는 장벽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날’**입니다.
제임스 매디슨은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지식은 언제까지나 무지를 지배할 것이며,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하는 국민은 지식이라는 힘으로 무장해야 한다."
과거의 역사를 아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가 무지(無知)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유의 주인이 되는 과정입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도 내일을 향한 여러분만의 '액체 연료'를 채우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3월 16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대지에 생명력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시기, 3월 16일은 인류가 중력의 굴레를 벗어나 우주로 향하는 첫 불꽃을 쏘아 올린 날이자,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불의(不義)에 맞서 불타올랐던 날입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와 함께 오늘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지구촌의 풍경: 우주 시대의 서막과 전쟁의 비극>
1926년 3월 16일 | 로버트 고다드, 최초의 액체 연료 로켓 발사 성공
"우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비웃음 속에서 미국의 과학자 로버트 고다드가 매사추세츠주에서 인류 최초의 액체 연료 로켓 '넬(Nell)'을 발사했습니다. 불과 2.5초 동안 12.5m를 비행했을 뿐이지만, 이 짧은 도약은 훗날 인류가 달에 발을 내딛고 화성을 탐사하게 만든 거대한 '로켓 시대'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1968년 3월 16일 | 베트남 미라이(My Lai) 학살 사건
베트남 전쟁 중 미군 부대가 미라이 마을의 민간인 수백 명을 학살한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비극은 1년 뒤 언론의 끈질긴 추적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전 세계적인 반전 운동과 함께 전쟁의 윤리성과 인간의 양심에 대한 거대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한국의 장면: 불의에 맞선 마산의 외침, 그 이튿날>
1960년 3월 16일 | 3·15 의거의 계속되는 여파와 민심의 이반
부정 선거에 항거해 마산에서 일어난 '3·15 의거' 바로 다음 날인 오늘, 정부는 사태를 수습하기는커녕 이를 '공산당의 배후 조종'으로 몰아붙이며 강경 진압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억압은 오히려 시민들의 분노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기폭제(起爆製)가 되었고, 한 달 뒤 4·19 혁명이라는 거대한 민주의 물결로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태어난 이야기 — 헌법의 아버지와 저항의 영화인>
1751년 | 제임스 매디슨 (James Madison)
미국의 제4대 대통령이자 '미국 헌법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권력의 견제와 균형을 중시한 헌법 체제를 설계하여 현대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지식과 자유가 공존해야 진정한 공화국이 유지될 수 있다는 그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교훈입니다.
1941년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Bernardo Bertolucci)
영화 <마지막 황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등을 연출한 이탈리아의 거장입니다. 역사적 거대 서사와 개인의 욕망을 탐미적인 영상미로 풀어냈으며, 영화를 통해 사회적 모순(矛盾)과 인간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탐구했습니다.
<3월 16일 세상을 떠난 이름들>
1940년 | 셀마 라겔뢰프 (Selma Lagerlöf)
『닐스의 모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스웨덴의 작가이자,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입니다. 고향의 전설과 민담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노래했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속에 선함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길"이라 믿었던 그녀의 동화는 여전히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살아있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고다드의 로켓이 중력을 뚫고 하늘로 향했듯, 마산의 시민들은 공포를 뚫고 평등과 정의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3월 16일은 **‘불가능해 보이는 장벽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날’**입니다.
제임스 매디슨은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지식은 언제까지나 무지를 지배할 것이며,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하는 국민은 지식이라는 힘으로 무장해야 한다."
과거의 역사를 아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가 무지(無知)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유의 주인이 되는 과정입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도 내일을 향한 여러분만의 '액체 연료'를 채우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3월 16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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