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미제 재외국민 사건 해결 사의

뉴욕총영사관은 7일 맨해튼 소재 총영사관에서 김상호 총영사를 비롯한 부총영사 및 영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메인주 포틀랜드 경찰서 형사 Andjelko Napijalo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2015년 메인주 포틀랜드 해안가에서 발견된 퀸즈 플러싱 거주 재외국민 변사 사건과 관련하여, 약 11년간 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정부와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틀랜드 경찰은 실종자 조회, AFIS 및 FBI 지문 조회(指紋 照會), 인터폴 공조, DNA 분석 등 다양한 수사기법을 동원하였으나 장기간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미국의 비영리기관 DNA Doe Project가 법유전계보수사(Forensic Genetic Genealogy) 기법을 활용하여 시신의 DNA를 기반으로 가족 계보(Family Tree)를 역추적한 결과 한국계 단서를 확보하고, 국무부 외교안보국(DSS) 포츠머스 지부를 통해 주뉴욕총영사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뉴욕총영사관은 협조 요청을 접수한 즉시 경찰청 과학수사분석과에 지문 감정을 의뢰(依賴) 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된 이후에는 외교부와 함께 국내 가족관계 확인, 유가족 연락 및 사망 통보, 포틀랜드 경찰 및 국무부 외교안보국(DSS)과의 지속적인 협의, 안장 장소 확인 및 안내 등 사건 종결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수행하며 11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사건의 최종 해결을 지원했다.
사건이 종결된 후 Napijalo 형사는 고인이 안장(安葬)된 메인주 Forest City Cemetery를 찾아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당시 촬영한 묘지 사진은 주뉴욕총영사관을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되었고, 총영사관은 사건 해결 경과와 안장 장소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영사조력을 제공했다. 유가족은 사건 해결을 위해 헌신한 포틀랜드 경찰과 신원 확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 뉴욕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 총영사는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감사장을 전달하며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헌신한 Napijalo 형사의 사명감과 헌신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사례는 포틀랜드 경찰의 헌신과 미국 국무부 외교안보국(DSS),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대표적인 한·미 국제공조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재외국민 보호는 현지 법집행기관과의 신뢰와 협력이 있을 때 더욱 완성될 수 있다"며 "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미국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는 Andjelko Napijalo 형사의 배우자인 Sanela Napijalo와 직속 상관인 Lieutenant Nicholas Goodman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동 감사장 수여 대상인 국무부 외교안보국(DSS) 포츠머스 지부 Brian Gundersen 특별수사관은 휴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감사장은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미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총영사관, 재외동포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2026.7.4.)
김상호총영사, 3대 핵심 추진 과제 협력방안 논의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359
11년간 미제 재외국민 사건 해결 사의
뉴욕총영사관은 7일 맨해튼 소재 총영사관에서 김상호 총영사를 비롯한 부총영사 및 영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메인주 포틀랜드 경찰서 형사 Andjelko Napijalo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2015년 메인주 포틀랜드 해안가에서 발견된 퀸즈 플러싱 거주 재외국민 변사 사건과 관련하여, 약 11년간 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정부와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틀랜드 경찰은 실종자 조회, AFIS 및 FBI 지문 조회(指紋 照會), 인터폴 공조, DNA 분석 등 다양한 수사기법을 동원하였으나 장기간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미국의 비영리기관 DNA Doe Project가 법유전계보수사(Forensic Genetic Genealogy) 기법을 활용하여 시신의 DNA를 기반으로 가족 계보(Family Tree)를 역추적한 결과 한국계 단서를 확보하고, 국무부 외교안보국(DSS) 포츠머스 지부를 통해 주뉴욕총영사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뉴욕총영사관은 협조 요청을 접수한 즉시 경찰청 과학수사분석과에 지문 감정을 의뢰(依賴) 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된 이후에는 외교부와 함께 국내 가족관계 확인, 유가족 연락 및 사망 통보, 포틀랜드 경찰 및 국무부 외교안보국(DSS)과의 지속적인 협의, 안장 장소 확인 및 안내 등 사건 종결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수행하며 11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사건의 최종 해결을 지원했다.
사건이 종결된 후 Napijalo 형사는 고인이 안장(安葬)된 메인주 Forest City Cemetery를 찾아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당시 촬영한 묘지 사진은 주뉴욕총영사관을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되었고, 총영사관은 사건 해결 경과와 안장 장소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영사조력을 제공했다. 유가족은 사건 해결을 위해 헌신한 포틀랜드 경찰과 신원 확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 뉴욕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 총영사는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감사장을 전달하며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헌신한 Napijalo 형사의 사명감과 헌신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사례는 포틀랜드 경찰의 헌신과 미국 국무부 외교안보국(DSS),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대표적인 한·미 국제공조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재외국민 보호는 현지 법집행기관과의 신뢰와 협력이 있을 때 더욱 완성될 수 있다"며 "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미국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는 Andjelko Napijalo 형사의 배우자인 Sanela Napijalo와 직속 상관인 Lieutenant Nicholas Goodman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동 감사장 수여 대상인 국무부 외교안보국(DSS) 포츠머스 지부 Brian Gundersen 특별수사관은 휴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감사장은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미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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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총영사관, 재외동포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2026.7.4.)
김상호총영사, 3대 핵심 추진 과제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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