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특별 마스터 클래스’ 성료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3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함께하는 특별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북미 최고 권위의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두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선우예권은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극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들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중인 은하 바수(Eunha Basu)를 지도하고 있는 모습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줄리아드 프리칼리지(예비학교)에 재학중인 존 한(John Han)을 비롯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중인 은하 바수(Eunha Basu)와 얄리 레비 슈와츠(Yali L. Schwartz)가 참가하였으며, 존 한은 “해주시는 모든 말씀이 큰 영감(靈感)이 되었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선우예권은 이날 마스터 클래스에서 음악을 해석하는 방법과 연주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도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었다. 마스터 클래스는 세심한 피드백과 깊이 있는 음악적 통찰(洞察)로 채워졌으며, 참가자들은 물론 170여 명의 참관자들에게도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특히, 단순한 연주 지도를 넘어 연주자의 사고방식, 해석 과정, 그리고 예술적 성장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이 이어져, 현장을 찾은 청중들에게도 음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새롭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음악재단(Korea Music Foundation)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우수성과 차세대 음악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거장 장욱진, 뉴욕 첫 개인전 (2025.5.3.)
한국 모더니즘의 정수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2690
뉴욕한국문화원 ‘특별 마스터 클래스’ 성료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3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함께하는 특별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북미 최고 권위의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두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선우예권은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극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들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중인 은하 바수(Eunha Basu)를 지도하고 있는 모습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줄리아드 프리칼리지(예비학교)에 재학중인 존 한(John Han)을 비롯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중인 은하 바수(Eunha Basu)와 얄리 레비 슈와츠(Yali L. Schwartz)가 참가하였으며, 존 한은 “해주시는 모든 말씀이 큰 영감(靈感)이 되었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선우예권은 이날 마스터 클래스에서 음악을 해석하는 방법과 연주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도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었다. 마스터 클래스는 세심한 피드백과 깊이 있는 음악적 통찰(洞察)로 채워졌으며, 참가자들은 물론 170여 명의 참관자들에게도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특히, 단순한 연주 지도를 넘어 연주자의 사고방식, 해석 과정, 그리고 예술적 성장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이 이어져, 현장을 찾은 청중들에게도 음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새롭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음악재단(Korea Music Foundation)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우수성과 차세대 음악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거장 장욱진, 뉴욕 첫 개인전 (2025.5.3.)
한국 모더니즘의 정수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