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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세월호 12주기 기억 행사 전주 북토크

2026-04-06

박수현군 아빠 박종대씨 저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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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2014년 4월 16일, 한 척의 배 침몰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변곡점(變曲點)이 되었다. 세월호 참사가 12주기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진상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8일 오후 7시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주연합 사무실(삼양다방 지하)에서 박종대 씨의 저서 『해경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북토크 행사가 열린다.

 

‘전주 세월호를 기억하는 이들’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故 박수현 군의 아버지 박종대 저자와 함께 구조 과정에서의 문제,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한 진실을 직접 듣고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책은 2020년 첫 번째 책 『4·16 세월호 사건 기록연구: 의혹과 진실』에 이어 두 번째 저서로 세월호 참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 중 하나인 구조 방기(放棄)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세월호 참사다. 기억하는 사람들의 걸음이 이어지는 곳, 전주 풍남문 광장에는 12년 동안 분향소가 지켜지고 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온 기억과 진실을 향한 지속적인 실천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북토크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기억을 이어가는 자리, 질문을 멈추지 않는 자리, 함께 진실을 마주하는 자리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날의 진실이 궁금하다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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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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