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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뉴욕한국문화원, 연극 ‘여자만세’ 온라인상영

2021-11-18

3대(三代) 여자들의 좌충우돌 동거 이야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19일(금), 예술의전당의 후원으로 한국 순수 창작 연극, 할머니 하숙생의 유쾌한 반란(反亂)을 그린 코믹 드라마, <여자만세>를 온라인 상영한다.

 

<여자만세>는 국민성 작가와 장경섭 연출이 2018년 한국 대학로에서 초연하여 현재까지도 리바이벌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할머니, 어머니와 딸까지 3대에 이르는 여성들의 기묘한 3개월간의 동거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중년 여성들의 ‘자아 찾기’라는 주제에 초점을 두어 잔잔한 반향(反響)을 일으켰다.

 

고지식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지고지순한 며느리, ‘최서희’의 집에 70대 하숙생 ‘이여자’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한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희생(犧牲)과 감내(堪耐), 가족에 대한 사랑 등을 그려내어 폭소와 눈물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번에 상영되는 공연 영상은 고화질·고품격의 영상물로,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인 ‘싹온스크린’을 통해 제작되었다. 1988년 설립된 예술의전당은 한국의 우수한 공연 및 전시 작품을 고화질의 영상에 담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배급하여 예술을 더욱 대중화시키고 한국 문화예술을 홍보하고자 2013년부터 싹온스크린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은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라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세대와 성별을 뛰어 넘는 묵직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미 동부 시간으로 11월 19일(금) 오후 8시부터 100분간 상영된다.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문 자막이 제공된다. 기타 문의는 이메일 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 또는 전화 212-759-9550 (내선 21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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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한국문화원, 老맨스코미디 온라인상영 (20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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