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사회 전체의 권익을 위해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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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2018년 하반기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먼 길을 마다치 않고 달려와 주신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동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박기병 이사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현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말과 글로 모국의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한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십니다. 또한 전 세계 743만 재외동포의 소통과 교류의 중요한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에 힘쓰고 계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재외동포와 관련하여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특히, 재외동포와 내국인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이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왜곡된 시각을 갖지 않고 정확하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만 국내 초·중·고등학교 전체 교과서를 통틀어 보았을 때 재외동포에 대한 내용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우리 재단은 교육부와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하여 교육부가 재외동포를 교과서에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현안에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모국에서 다시 대두되기 시작한 개헌 논의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투표권 행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국가 차원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적극적 참여야말로 여러분 각자와 여러분의 후세들은 물론 동포사회 전체의 권익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끝으로, 올해 행사에 참석하신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과 행사를 준비하신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재외동포 언론인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29일
재 외 동 포 재 단 이사장 한 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