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새 카테고리시민사회 “남북적대 종식, 종전평화체제 전환!”

2026-06-26

6.25 맞아 시민사회 토론회 개최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아 민청학련동지회, 흥사단 등 29개 시민사회단체가 남북 간 적대 관계를 종식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을 위한 국가 차원의 공론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6월 24일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남북적대 청산 관련 시민사회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튿날인 25일 광화문 일대에서 ‘한반도 자주평화 관련 시민사회 공동입장과 특별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에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주관한 시민사회는 “북핵 고도화와 주변국과의 긴장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단호히 거부하는 대신 ‘하나의 코리아(One Korea)’라는 통일 지향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전쟁 방지와 민족 상생을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이들이 제시한 3대 과제는 ▲정전협정을 자주적 억지력과 주변국 보장이 결합된 ‘국제보장형 종전·상호불가침 평화체제’로 전환 ▲종전 평화 실현을 위한 헌법과 법제 정비 등 국가 차원의 국민공론마당 설치 ▲정부와 국회의 대응이 지체(遲滯) 될 경우 시민사회 주도의 예비적 국민숙의 공론마당 가동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주화운동의 대부 격인 ‘민청학련동지회’와 113년 역사의 ‘흥사단’을 비롯해 평생을 시민운동에 헌신해 온 주요 단체들이 대거 결집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단순한 학술적 담론에 그치지 않고, 청년 세대부터 원로 학자까지 참여하는 ‘심층 토론’을 통해 평화 통일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도출하려 했다는 평가다.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 나선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공동대표(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는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합의된 공동입장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실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미온적이라면 시민의회, 풀뿌리 원탁회의 등 직접민주제를 도입한 민간 차원의 예비 공론마당을 즉각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3대 제안은 한반도 위기설이 고조되는 현실 속에서 시민사회가 주도적으로 국가적 평화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과, 실천 가능한 구체적 로드맵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다. 향후 이들 단체가 계획 중인 구체적인 실천 활동이 남북 당국과 주변국, 그리고 국민들에게 어떤 파급력(波及力)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무인기사건 배후까지 범죄혐의자 모두 수사하라!” 34개 시민단체 (2026.1.20.)

“무력충돌 유발방지 민관합동위원회 설치 등 요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3185



서울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7층(건설회관 701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화 : 02-732-6025 | 이메일 : gkjeditor@gmail.com

Copyright ©2020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All rights reserved.

재외편협                  재외동포저널                  재외동포뉴스                   Global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협회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울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7층(건설회관 701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화 : 02-732-6025 | 이메일 : gkjeditor@gmail.com

Copyright ©2020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