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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한국언론거목 박기병이사장 명예이사장 추대

2025-12-24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 총회 추대식 거행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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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의 거목 박기병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 이사장이 23일 명예이사장으로 추대(推戴) 되었다.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재언협)는 이날 관훈클럽 정신영기금회관에서 열린 2025 임시총회에서 박기병 이사장의 명예이사장 추대식을 거행했다.

 

만 94세로 최고령 현역언론인인 박기병 이사장은 한국기자협회장을 2차례, 대한언론인회 회장을 한차례 역임했으며, 현재 6.25참전언론인회 회장을 맡은 한국언론계의 살아있는 전설(傳說)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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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창현 재언협 회장은 박기병 이사장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감사패를 증정했고 참석한 후배언론인들이 축하의 꽃다발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로창현 회장은 “이사장님은 한국언론의 산 증인이실뿐더러 재외동포언론에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후원하셨다. 특히 2015년 본 협회를 설립해 초대 이사장으로 모국 언론과 동포 언론의 가교(架橋) 역할을 해왔고 학술매거진 재외동포저널을 창간하여 오늘날 미국 의회도서관과 하버드 프린스턴 컬럼비아 미시건 대학 등 유수의 기관과 대학으로부터 신뢰와 공공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공헌을 소개했다.

 

로 회장은 “오늘의 명예이사장 추대는 단지 직함을 드리는 예우가 아니라한 세대의 헌신과 꿈을 이어받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기도 하다. 당신께서 평생 지켜온 언론자유와 민족동질성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살아 숨쉴 것”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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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은 “고향 강원도 양구에 귀중한 백자 57점을 기증, 양구방산자기박물관의 초석을 만든 박기병 이사장님의 삶은 순백의 백자를 닮았다. 언론외길을 뚜벅뚜벅 걸어온 노(老)기자의 기백엔 자기(瓷器)를 굽는 불꽃같은 치열함이 서려 있다”며 상찬(賞讚)을 했다.

 

또 재중언론인 채영춘 고문은 중국에서 직접 쓴 휘호 山蒼蒼 江水泱泱(운산창창 강수앙앙) 先生之風 山高水長(선생지풍 산고수장)이라는 족자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채영춘 고문은 “박기병 이사장님은 한국언론계와 재외동포언론계의 영원한 현역이시다. 지난 24년간의 특별한 인연은 단순한 선후배관계만이 아니라 한중문화교류와 언론발전을 위해 노심초사(勞心焦思) 해오신 어르신의 바다같은 덕목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저의 생애 이사장님을 알게 된 것은 축복이었다”고 존경의 헌사(獻詞)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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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자 서예가인 한종인 작가는 “이 휘호는 중국 송나라 시대 범중엄(范仲淹)이 지은 '嚴先生祠堂記'에 나오는 유명한 문장이다. 자연에 비유한 인품 찬양으로 박기병 회장님의 도덕적 위엄과 깊이, 영향력의 영속성을 뜻하고 후세에 끼치는 감화력까지 포함한다. 인품과 지조가 높고 흔들리지 않으며 덕행과 가르침이 시대를 초월해 영원히 이어진다는 의미다”라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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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병 이사장은 “이제 조금이나마 실무에서 벗어나고 싶은 나이가 되었으니 후진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자못 크다. 오늘 또 명예이사장이라는 책임을 맡겨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 이제 회장 체제로 정식 출범을 하니 협회가 더욱 활발하게 나아갈 것으로 믿고 열심히 성원을 하겠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후의에 감사드리고 새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빈다”고 덕담(德談)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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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언론 산증인 박기병회장 米壽기념문집 출판기념회 (2019.4.26.)

한국프레스센터 성황 개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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