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새 카테고리☞1월 13일(목) 신문클리핑

2022-01-13

1월 13일(목) 신문클리핑


[종합/정치]


▶대선구도가 국민의힘 갈등 봉합 이후 이재명(더불어민주당)vs윤석열(국민의힘) 후보의 구도로 굳혀졌고, 안철수(국민의당)후보는 두자릿 수에 안착함.


한길리서치와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각각 李(35.3%)vs윤(38.0%), 李(36.9%)vs윤(39.2%)를 기록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일 산업 혁신을 통한 임기 내 수출 1조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힘.


연일 경제성장 공약을 쏟아내면서 ‘준비된 대통령’ 이미지 강화에 총력을 쏟아 내고 있음.


▶송영길 대표의 “문재인 정부의 이재명 탄압” 돌출 발언을 두고 黨 내 후폭풍이 거셈.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 시도로 보이지만, 오히려 지지층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가 12일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면책특권을 축소하는 내용의 2차 혁신안을 발표함.


민주당 혁신위는 “방탄국회,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없애고 국민 앞에 엄격해질 것을 제안한다”며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방식을 바꾸자고 밝힘.


▶이재명 후보가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안정적 승리를 위해 '지지율 40%’가 마지노선이라며 자력 돌파에 사활.


열세 계층으로 꼽히는 20대는 물론 중도층에 다가가기 위한 호감도 상승과 호남 결집은 당면 과제라는 분석.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2일  게임산업 불공정 해소 위한 4대 공약(을 발표하고 롤 관전함.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성가족부 폐지’와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에 이어, ‘이대남’(20대 남성)에 맞춤한 공약에 집중하는 모양새임. 


▶이준석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 반등세를 평가절하하면서 야권 단일화 무용론을 거론하는 등 공격 수위를 높임.


'안잘알(안철수를 잘 아는 사람)을 자처하는 李가 공격수 역할에 나서면서 단일화 관련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양상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완주 의지를 나타내고 있지만 당내에서 선거 막판 단일화 여지를 남기는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됨. 


2012년 대선 단일화 협상 실패 후보직 사퇴->2021년 서울시장 보선땐 단일화 경선 패배->2022년 대선 선택(?)에 관심이 쏠림.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2일 지지율 3% 안팎에 머물며 답보 상태가 이어지면서 전면 쇄신을 위한 일시 선거운동 중단에 들어감.


안철수 후보가 ‘약진’하면서 ‘대선 3자 구도’가 형성한 반면, 심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구도에서 밀려나면서 문제의식이 커진 것이 원인.


[정부]


▶서울시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임대료 보조금 100만원이 지급하는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발표함.


임차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 2억원 미만인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5부제로 신청을 받아 14일부터 현금 지급할 예정.


[경제]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보통주 기준)는 2128조원으로, 전년 1월(1920조원)과 비교해 208조원(10.8%)증가함.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 역시 지난해 234곳에서 올해 288곳으로 54곳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물컵 갑질’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12일 사장 승진하면서 조원태 회장의 후진적 경영이 비판 대상이 됨.


趙 一家 3세인 조현민은 2018. 4. ‘물컵 갑질’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고 2019. 6.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복귀한 뒤 3년도 채 되지 않아 사장 자리에까지 오름.


▶포스코는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이 9조2천억원으로 2020년(2조4천억원)에 견줘 4배 가까이 늘어남.


철강업 호황에 힘입어 종전 최고 실적이었던 2008년 영업이익 7조2천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한 것.


▶대우건설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백정완 주택건설사업본부장을 내정


1963년생으로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대우건설 공채로 입사해 2018년 11월부터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아옴.


[사회]


▶현대산업이 시공하던 광주 화정현대아이파크 건물 14개 층이 무너져 내린 사고가 겨울철 무리한 콘크리트 타설 공사가 사고 원인이라는 분석.


사고 당일 강풍 탓에 크레인 작업이 중단됐는데도, 콘크리트 타설 작업은 영하의 날씨에도 진행된 것으로 확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와 나눈 7시간 분량 통화 녹음을 공개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정치 공작이 의심된다”며 법적 대응에 나섬.


통화 비밀 녹음 후 상대방 의사에 반해 공개는 헌법상 음성권, 사생활 자유를 침해라며 ‘서울의소리’A 기자를 고발.


▶이재명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이아무개(55)씨가 11일 서울 양천구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됨. 


경찰이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가운데, 유족은 ‘사망 경위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힘.


▶정부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원칙대로 감사하거나 비판적 의견을 낸 공직자들이 보복성 인사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월성 원전 1호기 감사를 맡았던 유병호(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감사연구원장)으로, 국회에 탈(脫)원전 부당성 지적 자료를 제출한 이인식(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방사선보건연구원)으로 인사 조치됨.


▶’2215억원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아무개(45/구속)씨가 매입한 681억원 상당의 금괴를 모두 찾음.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씨가 횡령한 돈으로 산 금괴 100개를 이씨 여동생이 소유한 건물의 공실에서 확보함.


▶’횡령·배임  혐의’이스타항공 전 대주주인 이상직(59·전북 전주을·무소속) 의원이 법정구속됨.


李는 회사를 실소유하면서 53억여원을 빼돌려 친형의 법원 공탁금, 딸의 포르쉐 보증금·렌트비·보험료, 해외 명품쇼핑 등에 사용함.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14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에게 우선 투약될 예정. 


확진자 급증세와 의료체계 부담을 줄이는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목.


▶롯데리아의 주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 롯데리아본사는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매장에 대한 긴급 위생점검에 나섬.


▶‘2조원대 다단계 사기’주수도(66/복역)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이감되지 않기 위해 허위 고소를 종용한 혐의로 유죄를 또 선고받음.


주수도는 다른 교정시설로 이감되지 않고 서울구치소에 남기 위해 아는 변호사 등에게 시켜 자신을 임금체불로 허위 고소하도록 함.


[연예/스포츠]


▶재즈 가수 나윤선이 작사·작곡·편곡에 프로듀싱까지 직접한 11집 음반 <웨이킹 월드>을 발표. 


28일 세계 3대 메이저 레이블인 워너뮤직그룹을 통해 시디(CD)와 엘피(LP), 음원으로 전세계에 동시에 발매할 예정.


▶손흥민(30·토트넘)이 새해 부상으로 이달 말 열릴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도 어려울 전망.


孫은 6일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 1차전(토트넘 0-2 패)에서 부상을 당해 경기 다음 날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함.


[국제]


▶11일 취임 100일을 맞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감소하고  중의원 선거서  대승을 거두고, 이후 ‘듣는 힘’을 강조하며 주요 정책을 여론에 따라 유연한 행보를 보인 것이 상승 요인.


[기타]


▶한낮 서울 -4도,  춘천 -2도, 강릉 1도, 대전 0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6도로 예상됨.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수도권 남부와 충북 북부를 제외한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곳곳에서 눈이 내리고, 제주도에서도 비 또는 눈이 내리겠음.




서울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7층(건설회관 701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화 : 02-732-6025 | 이메일 : gkjeditor@gmail.com

Copyright ©2020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All rights reserved.

재외편협                  재외동포저널                  재외동포뉴스                   Global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협회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울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7층(건설회관 701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화 : 02-732-6025 | 이메일 : gkjeditor@gmail.com

Copyright ©2020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