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의 박동규 변호사가 27일 온라인 집담회에서 한미간 초국적 극우연대(極右連帶)의 실체에 대한 작심 발언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집담회는 전국비상시국회의, AOK한국, 해외촛불행동, 사단법인 평화의 길, 자주민주통일민족위원회 등 여러 시민 단체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동규 변호사는 ‘내란청산을 가로막는 자들 과연 누구인가?’ 제하의 강연에서 내란 청산을 가로막는 것은 국내 세력만이 아니다”라며 “미국 내 극우 세력이 한국의 극우와 결탁해 정치권과 로비를 벌이며 평화 법안을 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 영김 미연방하원의원을 고발한 이유 △ 모스탄과 애니찬 등 미극우인사들의 실체를 조목조목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 변호사는 “연방 하원의원 영 김 의원이, 극우 성향 전광훈목사와의 불법이 의심되는 연계 활동 및 언론등 공공 발언을 통해 연방 하원 윤리 규정 및 연방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에 따라 7월 21일 해외촛불행동에 의해 고발됐다”면서 영김 의원의 2025년 1월 6일자 더힐(The Hill) 기고문 발언, 전광훈목사의 2021년 12월 21일 유투브영상 발언, 전목사의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위반 가능성 등을 짚어 나갔다.
박동규 변호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다수가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법안(H.R. 1369)은 한반도의 평화 촉진과 전쟁 상태 종식을 목적으로 한다. 영 김 의원의 반대 입장은 입법권 내 재량일 수 있으나, 외국인과의 공모가 있었다면 윤리적,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스탄과 애니찬 등 미국내 극우인사들의 실체를 10문 10답 형식으로 소개했다.
“평범한 1.5세 교수였던 모스탄은 극우진영의 ‘대모’ 애니챈에게 발탁된 이후 한미보수주의연합(CPACK 코리아) 행사마다 주 강사로 활동을 하다 트럼프 1기 때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국제형사 사법 전권대사’를 지냈다. 6월 27일 워싱턴에서 이재명대통령에 대한 악명높은 문제의 발언을 했지만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근거는 본인 입으로 말했듯이 극우 유튜버들의 ‘간증’ 밖에는 없다.”
“애니챈(한국명 김명혜)은 홍콩계 남편과 함께 10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개발업체를 굴리는 억만장자로 한국계로는 미국 정계에 후원금을 가장 많이 기부를 하는 ‘큰 손’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고든창은 미국내에서 가장 극단적인 반중반북 이념을 선동하는 학자이자 변호사, TV 정치패널이다. 한국 총선과 대선이 중국과 북한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부정선거’였다는 음모론 선동가다. 지난 2월 CPAC 대회에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이재명은 더 위험한 인물이다. 더 친중, 친북적이고, 더 반미적이다’라는 발언은 가장 충격적이었다.”

미국보수정치 행동 CPAC과 CPAC Korea의 관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CPAC은 미국 최대의 보수주의자들의 연례행사로 MAGA 진영의 최대 후원자 조직이다. 지난 2월에 연례 대회가 있었고 한국 관련 핵심 이슈는 ‘부정선거’ 였다. 작년 총선이 부정선거였고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이고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킬 수밖에 없었던 윤석열은 억울하다. 그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애니챈은 부동산 재벌일 뿐만 아니라 핵원전 개발 사업이 본업이라고 생각한다. IP3(International과 Allied Nuclear) 라는 핵기술 개발, 원전 수출, 금융, 국가상대 로비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서 핵심적인 고위 간부직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미국의 극우추종자들이 워낙 한국 상황에 대해 무지하다보니 이들의 망상적 주장이 먹혀들어가는 측면이 있다. 트럼프가 일단 이들 극우진영에 반 발자국 들여놓고 있다고 보지만 극우 진영과 트럼프 사이의 가장 큰 틈새가 있다. 바로 ‘북미 정상회담’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시절 부터 최근까지 일관되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왔다”고 지적했다.

박동규 변호사는 “한미 극우간 초국적 연대을 끊는 것이 깨어있는 재미동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극우들의 활동을 저지하려고 노력하는 해외동포 단체들도 많다. 55개국에 ‘해외촛불행동/ 해외 비상시국행동’ 지부가 한국 촛불행동 그리고 비상시국행동 등과 연대해서 활동하고 있고. 미주 평화운동 단체들로 Women Cross DMZ, Korea Peace Now, 한인연합감리교회, 미주한인평화재단,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등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혹독했던 지난 겨울, 그리고 더 혹독했던 비상 계엄 상황을 함께 이겨내 주시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전세계에 귀감(龜鑑)으로 보여주신 광장의 시민들과 민주진영 국회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다’라는 고 노무현대통령의 말씀처럼 한미간 초국적 극우 연대를 한미간 초국적 민주평화진보 연대로 극복하고 우리 민족이 염원하는 한반도의 화해, 평화, 공동번영을 이루자. 우리는 마침내 승리할 것”이라는 감동적인 코멘트로 발표를 맺었다.
이어진 대담에서 정태효 목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사회에서 보여준 외교적 리더십은 긍정적이지만, 국내외 극우 진영의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은 여전히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각 지역에서 가짜뉴스의 근원을 추적하고 차단하는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장 통합 소속 은퇴 목사이자 현 정의·인권위원장인 그는 특히 극우목사들이 정치권력화를 시도하고 이권에 개입하는 여러가지 과정들을 지적하고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들과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한미 극우간 연대의 고리를 끊어내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집담회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한국 등지에서 총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를 경청하고 나름의 의견들을 적극 개진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미극우연대의 ‘대모’ 애니챈의 초국적 핵개발사업 (2025.7.19.)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reporter&wr_id=647
뉴욕의 박동규 변호사가 27일 온라인 집담회에서 한미간 초국적 극우연대(極右連帶)의 실체에 대한 작심 발언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집담회는 전국비상시국회의, AOK한국, 해외촛불행동, 사단법인 평화의 길, 자주민주통일민족위원회 등 여러 시민 단체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동규 변호사는 ‘내란청산을 가로막는 자들 과연 누구인가?’ 제하의 강연에서 내란 청산을 가로막는 것은 국내 세력만이 아니다”라며 “미국 내 극우 세력이 한국의 극우와 결탁해 정치권과 로비를 벌이며 평화 법안을 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 영김 미연방하원의원을 고발한 이유 △ 모스탄과 애니찬 등 미극우인사들의 실체를 조목조목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 변호사는 “연방 하원의원 영 김 의원이, 극우 성향 전광훈목사와의 불법이 의심되는 연계 활동 및 언론등 공공 발언을 통해 연방 하원 윤리 규정 및 연방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에 따라 7월 21일 해외촛불행동에 의해 고발됐다”면서 영김 의원의 2025년 1월 6일자 더힐(The Hill) 기고문 발언, 전광훈목사의 2021년 12월 21일 유투브영상 발언, 전목사의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위반 가능성 등을 짚어 나갔다.
박동규 변호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다수가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법안(H.R. 1369)은 한반도의 평화 촉진과 전쟁 상태 종식을 목적으로 한다. 영 김 의원의 반대 입장은 입법권 내 재량일 수 있으나, 외국인과의 공모가 있었다면 윤리적,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스탄과 애니찬 등 미국내 극우인사들의 실체를 10문 10답 형식으로 소개했다.
“평범한 1.5세 교수였던 모스탄은 극우진영의 ‘대모’ 애니챈에게 발탁된 이후 한미보수주의연합(CPACK 코리아) 행사마다 주 강사로 활동을 하다 트럼프 1기 때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국제형사 사법 전권대사’를 지냈다. 6월 27일 워싱턴에서 이재명대통령에 대한 악명높은 문제의 발언을 했지만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근거는 본인 입으로 말했듯이 극우 유튜버들의 ‘간증’ 밖에는 없다.”
“애니챈(한국명 김명혜)은 홍콩계 남편과 함께 10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개발업체를 굴리는 억만장자로 한국계로는 미국 정계에 후원금을 가장 많이 기부를 하는 ‘큰 손’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고든창은 미국내에서 가장 극단적인 반중반북 이념을 선동하는 학자이자 변호사, TV 정치패널이다. 한국 총선과 대선이 중국과 북한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부정선거’였다는 음모론 선동가다. 지난 2월 CPAC 대회에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이재명은 더 위험한 인물이다. 더 친중, 친북적이고, 더 반미적이다’라는 발언은 가장 충격적이었다.”
미국보수정치 행동 CPAC과 CPAC Korea의 관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CPAC은 미국 최대의 보수주의자들의 연례행사로 MAGA 진영의 최대 후원자 조직이다. 지난 2월에 연례 대회가 있었고 한국 관련 핵심 이슈는 ‘부정선거’ 였다. 작년 총선이 부정선거였고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이고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킬 수밖에 없었던 윤석열은 억울하다. 그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애니챈은 부동산 재벌일 뿐만 아니라 핵원전 개발 사업이 본업이라고 생각한다. IP3(International과 Allied Nuclear) 라는 핵기술 개발, 원전 수출, 금융, 국가상대 로비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서 핵심적인 고위 간부직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미국의 극우추종자들이 워낙 한국 상황에 대해 무지하다보니 이들의 망상적 주장이 먹혀들어가는 측면이 있다. 트럼프가 일단 이들 극우진영에 반 발자국 들여놓고 있다고 보지만 극우 진영과 트럼프 사이의 가장 큰 틈새가 있다. 바로 ‘북미 정상회담’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시절 부터 최근까지 일관되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왔다”고 지적했다.
박동규 변호사는 “한미 극우간 초국적 연대을 끊는 것이 깨어있는 재미동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극우들의 활동을 저지하려고 노력하는 해외동포 단체들도 많다. 55개국에 ‘해외촛불행동/ 해외 비상시국행동’ 지부가 한국 촛불행동 그리고 비상시국행동 등과 연대해서 활동하고 있고. 미주 평화운동 단체들로 Women Cross DMZ, Korea Peace Now, 한인연합감리교회, 미주한인평화재단,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등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혹독했던 지난 겨울, 그리고 더 혹독했던 비상 계엄 상황을 함께 이겨내 주시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전세계에 귀감(龜鑑)으로 보여주신 광장의 시민들과 민주진영 국회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다’라는 고 노무현대통령의 말씀처럼 한미간 초국적 극우 연대를 한미간 초국적 민주평화진보 연대로 극복하고 우리 민족이 염원하는 한반도의 화해, 평화, 공동번영을 이루자. 우리는 마침내 승리할 것”이라는 감동적인 코멘트로 발표를 맺었다.
이어진 대담에서 정태효 목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사회에서 보여준 외교적 리더십은 긍정적이지만, 국내외 극우 진영의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은 여전히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각 지역에서 가짜뉴스의 근원을 추적하고 차단하는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장 통합 소속 은퇴 목사이자 현 정의·인권위원장인 그는 특히 극우목사들이 정치권력화를 시도하고 이권에 개입하는 여러가지 과정들을 지적하고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들과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한미 극우간 연대의 고리를 끊어내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집담회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한국 등지에서 총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를 경청하고 나름의 의견들을 적극 개진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미극우연대의 ‘대모’ 애니챈의 초국적 핵개발사업 (2025.7.19.)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reporter&wr_id=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