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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쇠사슬체포 인권유린·가혹행위” 미쉘강

2025-09-09

“전쟁에서도 안되는 행위” 강력 비판

 


조지아주 하원 제99선거구에 재도전하는 미쉘 강 후보가 6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 4일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자 단속·구속 사태와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JNC TV에 따르면 강 후보는 “제가 가장 우려(憂慮)하는 것은 이번 이민자 구속 사태 때 조지아 주 순찰대(Georgia State Patrol)가 함께 동원되었다는 사실”이라며 “조지아에는 SK, LG, 한화큐셀, 현대, 기아 등 110개의 한국 기업이 투자해 1만7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이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주 순찰대가 이민세관단속국(ICE)과 함께 가혹 행위를 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CNN 보도를 통해 보셨겠지만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며 “헬리콥터와 장갑차가 동원되고,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과 FBI 등 수백 명이 투입돼 현지 협력 직원들을 쇠사슬로 가슴·손·다리를 묶어 체포했다. 이는 전쟁 상황에서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인권 유린이자 가혹 행위”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포크스턴 디텐션 센터에 수감 중인 475명의 이민자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얼마나 불안하겠느냐”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현재 구금되어 있는 이들을 가장 먼저 석방할 수 있도록 구속 해제 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JNC TV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도 미국 정부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E·L·H 비자 신속 발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는 한국 기업이 미국 내 공장을 정상적으로 완공하기 위해 파견한 숙련 인력과 협력사 직원이 포함돼 있었다”며 “이들이 단기 B1 비자나 ESTA로 입국했지만 육체노동 금지 조건을 위반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미국 정부가 숙련 인력 비자를 제때 발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배터리 등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산업에서 미국인 인력만으로는 기한 내 완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업계에서도 ‘미숙련 인원 100명보다 숙련 인원 30명이 낫다’고 할 정도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트럼프 행정부는 한쪽에서는 ‘한국 기업 투자 환영’을 외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합법적 숙련 인력 투입을 막는 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이 같은 정책 모순은 단순히 기업과 근로자 문제를 넘어 한미 제조업 동맹의 신뢰를 흔드는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강 후보는 “조지아주는 삼성, SK, 현대차, 한화큐셀, LG 등 한국 기업 110곳 이상이 진출해 1만7천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創出)한 대표적 ‘K-산업 기지’”라며 “미국 정부가 보여주기식 단속보다 E, L, H 등 전문 인력 비자를 신속히 발급해 공장 건설을 정상화해야 한다. 그것이 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하고, 한미 경제협력의 신뢰를 지키는 책임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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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미쉘 강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재도전 (2025.7.23.)

선거캠프 발대식..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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