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미술아카이브(AKAA) 심층인터뷰 및 자료수집 예정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샘 블루멘펠드(Sam Blumenfeld)를 2025년도 ‘알-김패밀리펀드(AHL–Kim Family Fund) 리서치 펠로십’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펠로십 수상자는 연구기금을 지원 받아 알재단의 주요 사업인 재미 한인 미술가 아카이브(Archive of Korean Artists in America, AKAA)에 구축하게 된다.

샘 블루멘펠드, Photo by Kelley Van Dilla
올해 리서치 펠로로 선정된 블루멘펠드는 한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구술 인터뷰와 아카이브 자료 수집을 통해 AKAA 컬렉션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이 연구는 한인 미술사의 기록을 보존하고, 디지털 아카이브(https://www.ahlfoundation-akaa.org/) 를 통해 대중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寄與)할 것으로 기대된다.
샘 블루멘펠드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에서 돌아온 전(前) 이주민으로, 서울과 뉴욕을 잇는 다리를 놓고 소외된 예술가와 실천가들을 지원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아왔다. 알-김패밀리펀드 리서치 펠로십은 이 작업을 지속하고, 뉴욕과 해외의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데 꼭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집’이라 여기고 있는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한국 및 재미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리며, 가족처럼 생각하는 작가와 큐레이터들과 연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예술가·큐레이터·연구자들을 알재단을 통해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샘 블루멘펠드는 뉴미디어, 퍼포먼스, 웹상의 다언어적 시각 언어를 바탕으로 포스트-레이스(post-race)와 포스트-젠더(post-gender)적 실천을 탐구하는 큐레이터이자 연구자이다. 특히 한국 작가들이 서구에서 활동하며 오리엔탈리즘의 유산과 어떻게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며 새로운 정체성 구축의 방식을 만들어가는지를 연구한다. 서구와의 관계 속에서 백남준(Nam June Paik)의 전략과 한국 미술의 글로벌 담론 형성을 함께 조명하고 있다.
블루멘펠드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학업을 시작해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위를 마쳤다. 10여 년간 서울에 거주하며 공동 판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Graphite on Pink에서 전시에 참여했으며, 독립 연구 및 큐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는 뉴욕에 거주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기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패밀리펀드 리서치 펠로십은 2020년 한인 작가들의 후원으로 시작되어, 2021년부터는 중견 작가 김차섭(Tchah Sup Kim)·김명희(Myong Hi Kim) 부부가 설립한 김패밀리펀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알재단과 김패밀리펀드는 펠로십을 통해 재미 한인 문화유산 보존과 미주 한인 미술계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알-그레이스재단 임수하씨 리서치펠로 선정 (2025.10.3.)
아카이브 구축과 한인미술커뮤니티 연구 참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3011
재미한인미술아카이브(AKAA) 심층인터뷰 및 자료수집 예정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샘 블루멘펠드(Sam Blumenfeld)를 2025년도 ‘알-김패밀리펀드(AHL–Kim Family Fund) 리서치 펠로십’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펠로십 수상자는 연구기금을 지원 받아 알재단의 주요 사업인 재미 한인 미술가 아카이브(Archive of Korean Artists in America, AKAA)에 구축하게 된다.
샘 블루멘펠드, Photo by Kelley Van Dilla
올해 리서치 펠로로 선정된 블루멘펠드는 한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구술 인터뷰와 아카이브 자료 수집을 통해 AKAA 컬렉션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이 연구는 한인 미술사의 기록을 보존하고, 디지털 아카이브(https://www.ahlfoundation-akaa.org/) 를 통해 대중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寄與)할 것으로 기대된다.
샘 블루멘펠드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에서 돌아온 전(前) 이주민으로, 서울과 뉴욕을 잇는 다리를 놓고 소외된 예술가와 실천가들을 지원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아왔다. 알-김패밀리펀드 리서치 펠로십은 이 작업을 지속하고, 뉴욕과 해외의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데 꼭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집’이라 여기고 있는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한국 및 재미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리며, 가족처럼 생각하는 작가와 큐레이터들과 연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예술가·큐레이터·연구자들을 알재단을 통해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샘 블루멘펠드는 뉴미디어, 퍼포먼스, 웹상의 다언어적 시각 언어를 바탕으로 포스트-레이스(post-race)와 포스트-젠더(post-gender)적 실천을 탐구하는 큐레이터이자 연구자이다. 특히 한국 작가들이 서구에서 활동하며 오리엔탈리즘의 유산과 어떻게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며 새로운 정체성 구축의 방식을 만들어가는지를 연구한다. 서구와의 관계 속에서 백남준(Nam June Paik)의 전략과 한국 미술의 글로벌 담론 형성을 함께 조명하고 있다.
블루멘펠드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학업을 시작해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위를 마쳤다. 10여 년간 서울에 거주하며 공동 판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Graphite on Pink에서 전시에 참여했으며, 독립 연구 및 큐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는 뉴욕에 거주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기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패밀리펀드 리서치 펠로십은 2020년 한인 작가들의 후원으로 시작되어, 2021년부터는 중견 작가 김차섭(Tchah Sup Kim)·김명희(Myong Hi Kim) 부부가 설립한 김패밀리펀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알재단과 김패밀리펀드는 펠로십을 통해 재미 한인 문화유산 보존과 미주 한인 미술계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알-그레이스재단 임수하씨 리서치펠로 선정 (2025.10.3.)
아카이브 구축과 한인미술커뮤니티 연구 참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