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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美 대선 D-1일 : 출구조사와 개표의 관전 포인트

2020-11-03

美 대선 D-1일 : 출구조사와 개표의 관전 포인트

한국시간 4일 오전 11시면 출구조사 윤곽

- 이번 미 대선의 출구조사는 방송 4사(ABC, CBS, CNN, NBC)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우편과 사전투표는 전화 여론조사로, 당일 현장투표는 인터뷰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악하여 합산. 출구조사 결과는 해당 주의 투표가 종료(=개표가 개시)되어야 발표가 가능하다. 주 별로 시차와 제도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언론사들은 순차적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시간으로 11월 4일 오전이면, ‘출구조사’에 의한 대선 결과 예측이 가능하다. 주요 스윙스테이트의 출구조사 결과가 11시까지 모두 발표되기 때문이다. 출구조사 결과 중 특히 10시에는 펜실베니아, 11시에는 애리조나가 주목된다.

- 여론조사 결과에서 밀리고 있는 트럼프의 입장에서는 스윙스테이트 중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은 4개 주(플로리다 29명, 오하이오 18, 노스캐롤라이나 15, 애리조나 11)를 모두 이기고, 나머지 3개 주(펜실베니아 20명, 미시건 16, 위스콘신 10) 중 펜실베니아를 반드시 이겨야 역전승이 가능하다. 금융시장에서 가장 걱정하는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가능성도 스윙스테이트의 결과가 좌우할 것이다.

- 트럼프는 개표(사전+현장투표)에서 적어도 ‘4개주+펜실베니아’에서 승리해야, 우편투표에 대한 이의 제기가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이다. 만약 ① 트럼프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5개주에서 하나라도 지거나, 또는 ② Red state로 구분되는 23개주(선거인단 186명)에서 일부라도 빼앗기면 불복의 명분은 사라진다.

한편,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유지했던 바이든의 경우 스윙스테이트 중 3개 이상의 주는 반드시 이겨야 안전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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