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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뉴욕서 70년대 한국영화특별전

2026-05-10

5.15~26 장단편 29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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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은 필름 엣 링컨센터(Film at Lincoln Center)와 서브웨이 시네마(Subway Cinema)와 협력해 15일(금)부터 26일(화)까지 1970년대 한국영화 특별전 “Korean Cinema's Celluloid Fever: The 1970s”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영상자료원(KOFA)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한국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후원(後援)으로 총 29편의 장편 및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작품 상영은 필름 엣 링컨센터의 월터 리드 극장(Walter Reade Theater)과 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월 15일에는 70년대 유신 독재 하의 표류하는 대학생들을 그린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과 김기영 감독의 치정 멜로드라마인 <화녀>가 예정되어 있으며, 상영 후 오프닝 파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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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녀' 스틸컷


21일(목)에는 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1971) 4K 리마스터 북미 프리미어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이 관객들을 만난다.

 

상영작 중 다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복원 및 디지털화 작업을 거친 리마스터 버전으로, 여러 작품이 북미 또는 월드프리미어로 소개된다. 특히 1975년 작 <정형미인>은 2026년 한국영상자료원이 디지털 복원한 4K 리마스터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과 만나며, 한옥희와 카이두 클럽의 페미니스트 실험영화 등 단편 영화 여덟 편도 상영된다.

 

이번 특별전은 임권택 감독의 초기작인 <족보>(1978)와 <왕십리>(1976)를 재조명할 뿐만 아니라, 당대 한국 영화를 오마주한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2023)도 함께 상영하여 과거와 현재의 연결 고리를 탐구(探究)한다.

 

황태현 영화프로그램 디렉터는 “이번 특별전은 1970년대 한국 영화가 지녔던 실험성과 사회적 에너지를 현재의 관객과 다시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국영상자료원의 수준 높은 복원 결과물을 뉴욕 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입장권 구입 및 전체 상영 스케줄은 특별전 공식 웹사이트(https://www.filmlinc.org/) 또는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및 인스타그램 (@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황태현 영화프로그램 디렉터 212-759-9550 내선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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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서 광복80주년 韓영화특별전 (2025.8.11.)

뉴욕한국문화원 ‘Beyond Liberati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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