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새 카테고리런던서 선보인 한국茶

2023-11-30

미슐랭레스토랑 솔잎과 한국의 차 문화 알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런던에서 한국의 차(茶)를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지난 22일 ‘한식 에프터눈 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식 애프터눈 티’는 영국 전통 차 문화인 애프터눈 티에 한식을 가미하여 선보인 것으로 영국에서 한식의 풍미를 담아 2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솔잎(Sollip)과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이나리 플로리스트도 참여해 한국적인 공간 연출을 더했다.

 

이날 행사엔 한국 차 2종과 함께 한 입 거리 디저트인 미냐디즈(Mignardise) 4종이 준비됐다. 차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타타리 메밀차와 쑥차가, 미냐디즈로는 대추 마들렌, 흑임자 마들렌, 밤 쿠키, 잣 슈가 선보여지며 한국적인 맛을 가미(加味)했다.


<사진 솔잎 제공>


차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지원자 중 추처음을 통해 50여 명에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기보미 셰프가 구성한 메뉴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예비 셰프, 문화계 석학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여 양국의 교류를 음식으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차와 디저트도 너무 맛있었고, 한국의 식재료가 어떻게 가미 되었는지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원에서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셰프와의 협력으로 한식의 맛과 멋을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에 한식을 알릴 예정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의 차는 마음으로 마시기에 깊이를 알 수 없는 향(香)이 있다. ‘Afternoon Tea(애프터눈 티)’의 나라 영국에서 한국의 차담으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행사의 의의를 소개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英V&A박물관 한국사진 심포지엄 개최 (2023.11.1.)

세계최대 공예디자인박물관 ‘한국 사진: 역사와 실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629



서울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7층(건설회관 701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화 : 02-732-6025 | 이메일 : gkjeditor@gmail.com

Copyright ©2020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All rights reserved.

재외편협                  재외동포저널                  재외동포뉴스                   Global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협회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울 중구 세종대로 20길 15, 7층(건설회관 701호)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화 : 02-732-6025 | 이메일 : gkjeditor@gmail.com

Copyright ©2020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