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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부동산 가격, 전년 대비 25% 인상
(알마티=한인일보) 카자흐스탄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스푸트니크가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아파트 가격은 26.4%, 주택 가격은 19.36% 상승했다. 임대주택 비용도 20.8% 인상됐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악토베 32.5%, 누르술탄 27.6%, 우스찌까메노고르스크 26.1% 상승했다.
기존 부동산의 매매가의 상승률은 크즐오르다 44%, 우스찌까메노고르스크 43.7%, 탈디꾸르간 43.4%, 누르술탄 41.3% 등이다.
알마티의 주택 임대가격 상승률은 47.2% 이다.
7월의 전월대비 아파트 상승률은 0.8%이고 신규주택의 경우 0.5%, 임대료는 0.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