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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7월 21일(수) 신문클리핑

[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군이 나름 대응했지만 국민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고 밝힘. 

文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치료 등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해외파병 군부대까지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함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약 8개월 앞두고 與野의 ‘대선 운동장’이 다시 평평해짐.

4·7재·보선 압승한 국민의힘이 대선서 우위를 점해 ‘정권 교체’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많았는데, 3개월 만에 △문재인 지지율 40%대 회복△범여권 후보 지지율 상승 △정권교체 여론 강도 희석 등으로 달라짐.

▶與野가 20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피해지원(희망회복자금)이 포함된 33조원 규모 2차 추경 심사 첫날부터 충돌하면서 진통을 겪음.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순증이 불가피 하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전 국민이 아닌 사각지대 지급”으로 맞서며 대대적 삭감을 예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0일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삼성전자를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가석방 문제와 관련해 “8월이면 형기의 60%를 마쳐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함.

이재명 경선 후보도 “특별한 혜택도 특별한 불이익도 주지 않는 것이 민주적 원칙에 합당하다”며 재벌이라도 특별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

▶與圈 잠룡 이재명은 ‘소통강화’ 이낙연은 ‘정책발굴’, 정세균은 ‘지역공략’으로 전략을 재정비에 들어갔고 李李 간 네거티브 공방이 날로 격화되자 丁은 이이제이를 노림.

코로나19 재확산에 본경선 일정을 5주 뒤로 미뤄지고 장외선거 운동이 제한을 받게 되면서 각 캠프는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대 방안을 놓고 고심에 들어감.

▶野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외 행보 지속 가운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당심 붙잡기에 전력하며 추격하고 있음. 

尹의 장외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할 돌파구가 보이지 읺는 상황에 與圈 이재명·이낙연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접전을 벌이거나 다소 밀리는 결과가 나오며 위기 상황에 직면함.

▶野圈 잠룡 원희룡 제주지사가 한국기자협회 대선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野圈 잠룡 윤석열·최재형에 대해 “정권 교체의 주연이 되기에는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함. 

원 지사는 “(현 정권과)대척점에서 싸웠느냐보다는 유승민·홍준표 등 국정 운영에 대해 시행착오나 불안감이 적은 분들이 좀 더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함.

▶윤석열·최재형에 관심 뺏긴 홍준표·유승민 후보가 지지율 올리기 위해 안감힘을 쏟고 있음.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을 하지 않은 洪·柳는 대선 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하는 한편 尹·崔에게 견제구를 던지면서 반등을 노리는 모습.

[정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제조합들의 보증 업무 권한을 놓고 ‘밥그릇 싸움’이 벌어지고 있음.

산업부 소관인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건설 분야 보증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려 하자, 국토부가 반대했고, 반대로 건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엔지니어링 분야 진출 법안에는 산업부가 반대하고 나섬.

▶국토교통부가 추진해온 제주 제2공항 건설이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될 위기에 처함.

환경부는 20일 국토부가 협의를 요청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미흡한 부분이 많아 검토가 불가능했다.”며 최종 반려함.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던 재건축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규제가 백지화되면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세 매물이 일주일 만에 두배 넘게 급증. 

1년 전 정부의 실거주 규제 정책 예고를 믿고 움직였던 국민은 대부분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돼 정부 스스로 국민 신뢰를 잃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실거래가를 띄우기 위한 부동산 허위 거래를 최초로 적발했다고 밝힘.

洪은 “범죄수사, 탈세 분석, 과태료 처분 등 후속조치를 신속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부동산시장 4대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더는 발 붙일 수 없도록 유형별로 연중 상시·강력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함.

[경제]

▶삼성전자 유동자산 총액이 올해 209조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 

리더십 공백에 시달리는 삼성전자는 반도체뿐 아니라 5G 이동통신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실종되면서 ‘복합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옴.

▶현대차·기아가 올해 2분기 당초 우려와 달리 역대급 실적을 거둘 전망.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28조9710억원(전년 동기 대비 +32.5%), 영업이익은 1조9072억원(+223.0%) 수준으로 예상되고, 기아의 매출은 17조8991억원(57.4%), 영업익은 1조3735억원(+845.9%)으로 추산.

▶두산중공업이 소형 모듈원전(SMR)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SMR 기자재 제작사업 확대에 나섬.

두산중공업은 2019년 美소형원전업체인 뉴스케일파워에 4400만 달러(약 506억 원)의 지분 투자에 이어 이번에 6000만 달러(약 690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그룹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한국법인의 우선협상대상자(매각가 2000억원)로 선정됨.

프랜차이즈 업계 2위인 bhc그룹은 2013년 BBQ치킨에서 분리된 bhc치킨을 주축으로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그램그램, 불소식당 등을 인수하는 등 외식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왔음.

▶정유업체 GS칼텍스가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 운영사인 카카오모빌리티에 수백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GS칼텍스 전국 2340여 곳의 주유소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바일 플랫폼을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한 협업에 나설 전망.

▶인터파크가 아이돌 그룹 제작을 위한 자회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를 설립하고 아이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짐.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인터파크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돌 제작을 추진 중이며, 빠르면 연내 차별화된 서사를 가진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임.

[사회]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51·수감 중)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5억 원, 추징금 752억 원을 선고함.

2017.8.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공기관 매출채권 투자는 안전한 상품’이라며 3000명으로부터 1조3194억 원을 투자받아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 막기 등에 사용했고, 투자자들이 돌려받지 못한 돈이 5542억 원에 달함.

▶친문 핵심인사로 대권구도 ‘태풍의 눈’ 김경수 경남지사의 운명이 오늘(21) 재판에서 결정 날 전망.

2016. 11.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위해 ‘드루킹’ 김씨 일당과 공모해 댓글을 조작한 혐의(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와 그 대가로 김씨 측에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고 퇴원 일정은 미정.

朴은 2017.3.부터 ‘국정 농단 사건'으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됐고, 2019. 9.에 성모병원서 어깨 수술을 받고 78일간 입원했고, 1월 코로나 확진 교정직원과 밀접 접촉해 병원에 격리됐다가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81명(20일 0시 부터 오후 9시 기준)으로 최다 기록을 또다시 경신.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전날 같은 시간의 1157명보다 524명 늘어 직전 최다 기록은 14일 1614명을 넘어섬.

▶軍 당국이 청해부대 34진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냉동 육류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잠정 판단을 내림.

함정에 반입된 육류에 묻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리 간부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함.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외식업계 거물로 키워 낸 서울 논현동 한신포차 1호점 건물이 350억원 매물로 나옴.

외환위기를 딛고 승승장구했던 한신포차가 코로나19(COVID-19)는 이기지 못하고 23년 만에 문을 닫음.

▶현직 경찰이 음란물을 거래하고 지나가는 여성을 몰래 촬영한 사실이 드러남.

A씨는 2020.1월. 도둑이 들어 경찰서에 찾아갔다가 강력팀 朴경장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우연히 열어본 휴대폰에서 자료를 발견해 신고함.

▶경기도의 한 사립학교가 정규직 채용을 대가로 기간제 교사 21명에게 18억 원이 넘는 뒷돈을 받았다가 적발됨.

돈을 낸 기간제 교사들에게 미리 문제와 정답을 알려준 건데, 학교 측은 만점을 받은 응시자가 나오자, 너무 티 날 것 같다며 타박하기도 함.

▶충북 천안시로부터 장애아동 돌봄을 위탁받은 교육원의 사회복지사가 중증 지적장애 아동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사회복지사 A씨가 15일 지적장애아(12) 주거지에서 방과 후 활동 교실로 가지 않으려는 장애아를 억지로 끌고 교육 장소로 데리고 갔고, 장애아동에게 발길질을 하거나 차량 안으로 아이를 던짐.

[연예/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Butter)’에 이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통상 13번째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씀.

방탄소년단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적 계량화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하는 ‘아티스트 100’에서 1위를 차지, 통산 17번째 정상을 거머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0)가 폭행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음.

19일 오후 10시 27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앞에서 귀가하던 金과 공사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치권을 행사를 위해 건물을 찾은 공사관계자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 논란이 불거짐.

▶배우 이병헌(23)이 한국계 미국 작가 모렌 구가 쓴 동명 청춘 로맨스 소설을 영화화한 <아이 빌리브 인 어 싱 콜드 러브(I Believe In A Thing Called Love)>의 제작을 맡았음.

남자친구를 사귀기 위해 한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한국 드라마의 법칙을 이용하는 10대 고등학생 데시의 이야기를 그림.

▶가수 박재정이 코로나19 확산세로 8월 중순으로 예정된 단독 콘서트를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

朴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MSG워너비의 유닛 M.O.M의 멤버로 활동곡 '바라만 본다'를 통해 음원차트 1위를 기록.

[국제]

▶미국 백악관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관료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 최고위급에서 돌파 감염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백신 접종자를 바이러스로부터 100% 보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돌파 감염은 예상되는 가운데 프로야구 앙키스 구단 선수 등 유명인 감염 사례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쏠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맹들과 디지털 무역협정을 맺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구체적인 협상 대상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아태지역의 동맹국이 대상인 만큼 한국과 일본 등이 우선 대상일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빠질 것으로 예상됨.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말 페루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코로나19 람다 변이가 30개국 이상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밝힘.

람다 변이는 지난 6월 '관심 변이'로 분류됐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알파와 델타 변이가 여전히 널리 퍼져있다고 설명.

▶미국 아마존 창업자이자 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우주의 가장자리인 100㎞ 이상 고도까지 날아올라 몇 분간 무중력 체험에 성공함.

베이조스는 자신의 동생 마크, 82살 할머니 월리 펑크, 18살 네덜란드 청년 올리버 데이먼과 함께 우주 여행을 함.

[기타]

▶한낮 서울과 대전이 36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35도, 대구 33도, 여수 31도을 보일 것으로 예보됨.

짧고 굵었던 장마가 끝난 뒤 극심한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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