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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테고리서울서 열린 ‘미주총연의밤’ 성황

2일전

미주한인지도자들 정치인들 모여 눈길

 

 

‘2024 미주총연의 밤’이 9월 30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성황리에 개최(開催) 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서정일 총회장과 송 폴 준비위원장, 심상만 세한총연 총회장, 김일진 미주총연 이사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배현진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이기헌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김만중 미주총연 총괄수석부회장, 최영순 미주총연 사무부총장, 조규자 서남부연합회장 재외동포청 변철환 차장,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이사장, 이영수 아리랑 글로벌경제문화재단 이사장 등 미주한인지도자들과 동포청, 국내정치인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는 윤한나 현직회장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최영순 사무부총장이 제작한 미주총연 활동상 동영상 상영, 김만중 총괄수석부회장의 ‘새롭게 비약하는 미주총연’이라는 발전상 소개로 이어졌고 환영공연으로 홀트학교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갈채를 받았다.

 


참석인사중에는 국내외에서 ‘칭찬 캠페인’으로 잘 알려진 나실련 세계운동본부 김종선 회장이 아들인 배우 김재훈 씨와 함께 주요 인사들과 인사를 나눠 시선을 끌었고 강남중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 언론계 인사들도 자리했다.

 


서정일 총회장은 “내일부터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도 40년 전부터 시작된 이 ‘미주총연의 밤’ 행사가 그 시초(始初)였다. 오늘날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 이민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미국 전역에서 한인들이 연방하원의원, 연방판사, 연방검사장, 주상하원의원, 시의원, 경찰기관 등 많은 이들이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주한인동포들의 엄청난 기여는 미국에서 우리가 함께 협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조규자 서남부연합회장은 “대한민국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실시를 비롯, 2명의 재외동포 비례대표 의원,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 보완, 현 65세 복수국적 나이제한 철폐 등 여러 현안을 강조했다.

 

김민아 인랜드한인회장은 미주이민의 선구자인 도산(島山) 안창호 선생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면서, “현재 남북으로 대치해 있는 모국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협조하여 공생하고 상생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기헌 의원은 “대한민국은 750만 명이나 되는 재외동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휴전 및 분단국가인 만큼 폐쇄적인 국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재외국민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스템 확충, 의료보험의 탄력적 적용 등 사업과 취업, 학업을 위해 장기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시스템이 정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이재강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이동환 고양시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대사, 미셀 스틸 박, 앤디 김, 메릴린 스틀릭랜드 미연방하원의원 등도 메시지로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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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세한총연,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20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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