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모멘트' 대신 '이재명 모멘트' 되자 충격
최근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당선자의 회담은, 극우 매체들의 예상과 달리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큰 반전을 보여주었다. 마치 지난 10월 29일 트럼프-이재명 회담의 반전(反轉)을 보는 듯 했다.
회담 전, 폭스뉴스의 공격과 ‘좌파 프레임’
회담을 앞두고 폭스뉴스의 대표 패널들은 맘다니를 집중 공격하며,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경계심을 촉구했다.
로라 인그램: “맘다니는 위험한 공산주의자”라며 뉴욕과 전국 지지층에 경고
터커 칼슨: “그는 사회주의적 급진주의자로, 미국 가치에 반한다”라고 강조
숀 해니티: “트럼프가 이런 좌파와 회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맘다니를 ‘위험 인물’로 규정
극우 유튜버 잭 포소비엑 역시 소셜 미디어에서 맘다니를 공격하며, 회담 취소 또는 강경 대응을 암시했다.그는 지난 9월 찰리 코크와 함께 '빌드업코리아' 행사 주강사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고 전세계 극우의 대부 스티브 배넌과 절친이기도 하다.
회담 전, 트럼프의 긴장감 조성 트윗
이재명 회담의 경우, 트럼프는 회담 3시간 전 트위터에서 한국에서의 “숙청”과 “혁명”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 역시 회담 전 국제사회와 한국 지지층에 불안감을 높이는 신호였다. 맘다니 회담의 경우도 보수 언론과 유튜버들은 트럼프가 그를 젤렌스키나 라마포사 처럼 면전에서 비판하고 모욕감을 줄 것으로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 였다.
그러나 막상 회담에서는 두 경우 모두 예상과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맘다니 회담: 트럼프는 공개적으로 맘다니를 칭찬하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 옹호. 회담 후에도 긍정적 언급을 이어가며, 폭스뉴스 공격 프레임을 무력화.
이재명 회담: 트럼프는 친근하고 호의적인 태도로 대화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형성.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전달.
회담 후 폭스뉴스·극우 진영 반응
인그램, 칼슨, 해니티, 포소비액 등은 모두 멘붕 상태를 감추지 못했다.
인그램: “트럼프가 뜻밖의 변호를 했다”며 당혹
칼슨: “예상 밖의 상황”
해니티: “이해하기 어렵다”
킬미드 진행자: "JD 밴스가 질투할 것"
포소비액: SNS에서 “트럼프가 왜 좌파를 변호하느냐”며 혼란 표출
맘다니-이재명 평행이론
이번 두 회담은 전형적 ‘예상 뒤집기’ 패턴을 보여주었다.
회담 전 예상: 맘다니와 이재명 모두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처럼 트럼프에게 압박받을 것이라는 전망 지배
회담 후 결과: 양측 모두 180도 반전, 트럼프의 공개 환대와 옹호로 극우·언론의 공격 프레임 붕괴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트럼프의 외교·정치 전략에서 공식적 메시지와 실제 행동의 괴리, 즉흥성, 그리고 승자에 대한 존중, 비굴한 상대보다는 당당하고 똑똑한 상대에 대한 호감이라는 패턴을 보여준 사례라고 분석한다. 한가지 더 추가하지면 맘다니의 주된 지지층인 서민과 노동계급은 트럼프가 적어도 말로만이라도 주장하는 마가의 주된 지지층과 같다는 점이다. 따라서 맘다니나 그의 정책을 공격하는 것은 마가 지지층에 대한 공격이 될 수 있어서 맘다니의 친 서민 정책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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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반-ICE 유닛 출범…Barber 목사 , ICE는 “트럼프의 극단적 십자군” 비판>
■ 60년대 프리덤 라이드 = 2025년 리버티 밴
■ Know Your Right 훈련에서 ICE Response 훈련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종교 지도자와 퇴역 군인, 자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반-ICE 긴급 대응 부대가 공식 출범했다. 이 단체는 **리버티 밴(Liberty Vans)**이라 불리는 이동식 지휘 차량을 운용하며, ICE(이민 단속국)와 국경 순찰대의 현장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대에는 변호사와 성직자, 퇴역 군인, 영상 촬영 인력이 탑승해 단속 현장에서 법률적·목회적 지원을 제공한다.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불안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William J. Barber II 목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극단적 십자군 운동(extreme crusade)”**이라고 규정했다. Barber 목사는 단속 정책이 인권을 위협하고 지역사회의 공포를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움직임은 Operation Liberty의 일환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이민 단속 감시와 기록화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단체는 의회와 백악관에 이민 단속 중단을 촉구하며, 지역 사회의 주권 회복과 시민 권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동규 변호사 | 美시민참여센터 이사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젤렌스키 모멘트' 대신 '이재명 모멘트' 되자 충격
최근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당선자의 회담은, 극우 매체들의 예상과 달리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큰 반전을 보여주었다. 마치 지난 10월 29일 트럼프-이재명 회담의 반전(反轉)을 보는 듯 했다.
회담 전, 폭스뉴스의 공격과 ‘좌파 프레임’
회담을 앞두고 폭스뉴스의 대표 패널들은 맘다니를 집중 공격하며,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경계심을 촉구했다.
로라 인그램: “맘다니는 위험한 공산주의자”라며 뉴욕과 전국 지지층에 경고
터커 칼슨: “그는 사회주의적 급진주의자로, 미국 가치에 반한다”라고 강조
숀 해니티: “트럼프가 이런 좌파와 회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맘다니를 ‘위험 인물’로 규정
극우 유튜버 잭 포소비엑 역시 소셜 미디어에서 맘다니를 공격하며, 회담 취소 또는 강경 대응을 암시했다.그는 지난 9월 찰리 코크와 함께 '빌드업코리아' 행사 주강사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고 전세계 극우의 대부 스티브 배넌과 절친이기도 하다.
회담 전, 트럼프의 긴장감 조성 트윗
이재명 회담의 경우, 트럼프는 회담 3시간 전 트위터에서 한국에서의 “숙청”과 “혁명”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 역시 회담 전 국제사회와 한국 지지층에 불안감을 높이는 신호였다. 맘다니 회담의 경우도 보수 언론과 유튜버들은 트럼프가 그를 젤렌스키나 라마포사 처럼 면전에서 비판하고 모욕감을 줄 것으로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 였다.
그러나 막상 회담에서는 두 경우 모두 예상과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맘다니 회담: 트럼프는 공개적으로 맘다니를 칭찬하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 옹호. 회담 후에도 긍정적 언급을 이어가며, 폭스뉴스 공격 프레임을 무력화.
이재명 회담: 트럼프는 친근하고 호의적인 태도로 대화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형성.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전달.
회담 후 폭스뉴스·극우 진영 반응
인그램, 칼슨, 해니티, 포소비액 등은 모두 멘붕 상태를 감추지 못했다.
인그램: “트럼프가 뜻밖의 변호를 했다”며 당혹
칼슨: “예상 밖의 상황”
해니티: “이해하기 어렵다”
킬미드 진행자: "JD 밴스가 질투할 것"
포소비액: SNS에서 “트럼프가 왜 좌파를 변호하느냐”며 혼란 표출
맘다니-이재명 평행이론
이번 두 회담은 전형적 ‘예상 뒤집기’ 패턴을 보여주었다.
회담 전 예상: 맘다니와 이재명 모두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처럼 트럼프에게 압박받을 것이라는 전망 지배
회담 후 결과: 양측 모두 180도 반전, 트럼프의 공개 환대와 옹호로 극우·언론의 공격 프레임 붕괴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트럼프의 외교·정치 전략에서 공식적 메시지와 실제 행동의 괴리, 즉흥성, 그리고 승자에 대한 존중, 비굴한 상대보다는 당당하고 똑똑한 상대에 대한 호감이라는 패턴을 보여준 사례라고 분석한다. 한가지 더 추가하지면 맘다니의 주된 지지층인 서민과 노동계급은 트럼프가 적어도 말로만이라도 주장하는 마가의 주된 지지층과 같다는 점이다. 따라서 맘다니나 그의 정책을 공격하는 것은 마가 지지층에 대한 공격이 될 수 있어서 맘다니의 친 서민 정책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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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반-ICE 유닛 출범…Barber 목사 , ICE는 “트럼프의 극단적 십자군” 비판>
■ 60년대 프리덤 라이드 = 2025년 리버티 밴
■ Know Your Right 훈련에서 ICE Response 훈련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종교 지도자와 퇴역 군인, 자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반-ICE 긴급 대응 부대가 공식 출범했다. 이 단체는 **리버티 밴(Liberty Vans)**이라 불리는 이동식 지휘 차량을 운용하며, ICE(이민 단속국)와 국경 순찰대의 현장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대에는 변호사와 성직자, 퇴역 군인, 영상 촬영 인력이 탑승해 단속 현장에서 법률적·목회적 지원을 제공한다.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불안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William J. Barber II 목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극단적 십자군 운동(extreme crusade)”**이라고 규정했다. Barber 목사는 단속 정책이 인권을 위협하고 지역사회의 공포를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움직임은 Operation Liberty의 일환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이민 단속 감시와 기록화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단체는 의회와 백악관에 이민 단속 중단을 촉구하며, 지역 사회의 주권 회복과 시민 권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동규 변호사 | 美시민참여센터 이사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